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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힘 - 스트레스가 나쁘다고 생각하는게 나쁘다?!
헬로덱
2021. 9.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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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의 방향을 바꿀만한 책이다.
스트레스가 나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나쁜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안 좋다.
나는 스트레스에 약하다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삶을 살고 있다.
회사 진급시험을 준비하며 한 번도 생긴 적 없던 다래끼가 왕창 난 이후로 난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걸 알았다.
극심한 스트레스는 나에게 몸의 변화를 주었고 삶을 피폐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책에서는 스트레스가 나쁜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나쁜 것이라고 믿는 것이 안 좋다고 말한다.
스트레스는 자원이며 새로운 것을 해낼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과거의 나를 돌아봐도 내가 한단계 성장하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은 모두 큰 스트레스와 함께 진행되었다.
기술사 공부, 토플 공부 등 모두 엄청난 스트레스와 함께했다.
그런 경험을 하며 나도 어렴풋 느끼긴했다.
지금 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고통 뒤에 오는 그 짜릿함 성취감에 취해서 지금의 어려운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책에서는 많은 연구와 사례로 알려준다.
사고방식의 변화. 사고방식은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필터다. 스트레스를 두려워하지 않고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었다.
나는 항상 스트레스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삶의 방향을 맞추어 왔다.
논쟁과 불편함을 피하고 좋은게 좋은 걸로. 이제는 조금 부딪혀볼 용기도 생긴다.
앞으로 어떤 스트레스가 다가올까. 어떤 역경을 통해 나는 또 한 번 성장할까
책 내용 중에..
스트레스를 느낄 때마다 새로운 사고방식을 실천하는 3단계 과정
1. 스트레스를 경험할 때 이를 인정하는 것
2. 스트레스를 자신이 관심을 두는 문제에 반응을 보이는 것이라고 인정하는 것
3. 스트레스를 조절하려고 노력하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는 대신 스트레스가 주는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
-스트레스의 긍정정적인 면을 바라보겠다고 결심하면 뭔가를 전환시킬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덜 바쁘면 더 행복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결과는 그와 정반대로 밝혀졌다. 사람들은 더 바쁠 때 더 행복하고 심지어 자발적으로 할 일보다 더 많은 양의 일을 억지로 떠맡았을 때 더 행복하다.
-스트레스에 수반되는 수많은 부정적인 결과들은 사실상 스트레스를 피하려는 노력 때문에 발생한다. 스트레스를 피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삶의 만족감과 행복감이 크게 줄어들고 만다.
-스트레스를 성장의 기회로 생각.
-위협을 도전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에너지와 정신력 및 추진력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에 더 집중.
-스트레스 반응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것은 효과적이다.
-개인적 성장으로 이어진 시기 역시 대단히 스트레스가 많았다는 것.
-결국 성장을 일궈내는 것은 어려운 시기라는 것.
우리가 스트레스를 포용하고 전환시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스트레스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유튜브에서 처음 내용을 접하고 책을 도서관에서 빌렸다가 소장하고 싶어서 따로 구입을 하였다.
이 책을 알게 해 준 유튜브 영상에도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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