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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3

4학년 1학기를 마치며.. 복학 첫 학기를 마치면서 'PNU CSE 복학 첫 학기의 끝'을 쓰면서 매 학기를 마칠 때 마다 돌아보는 글을 쓰려고 했었는데 4학기가 지나고야 다시 쓰게 되었다. 아직 여름방학이 있지만 그래도 졸업하기까지 1학기 남았다는 것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아쉽다. 취업이 안되지 않을까 걱정보다는 대학생이라는 신분의 '자유스러움'이랄까 아니면 대학생이기에 가능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일까 조금 더 대학생을 즐기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솟구친다. 지난해 여름에 다녀온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을 얻었고 찐한 감동을 받았기에 대학생으로써 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다. 아직 여름방학과 2학기가 있으니 남은 한 학기 감동적인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야지! 이번 학기 수업은 전공선택 1.. 2009. 6. 16.
방학이 끝나갈 즈음 다가오는 3학년 2학기. 이번 여름방학은 마음 편하고 기분 좋게 보냈지만 그래서 더 개강이 가깝게 느껴진다. 너무 재밌는 것에만 심취해 있다가 학교로 돌아가는 것을 생각하니. . . . 재밌는 것을 찾아야겠다. 이제 서서히 앞날을 생각해야 할 때인 듯하다. 답답한 듯 야릇한 듯 2008. 8. 26.
PNU CSE 복학 첫 학기의 끝 2003년에 새내기가 되어 입학하여 1년을 학교를 다닌건지, 놀러를 다닌 건지 알 수 없게 다닌 이후로 2007년이 되어서야 2학년이 되었다. 학년은 2학년이지만 나이는 24살. 군생활동안 했던 수많은 다짐들('무조건 열공' '열심히 살기')은 복학 첫 학기 3일의 수업 후에 현실을 느끼면서 차츰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언제나 그렇듯 아닐때 꿈꾸는 것과 현실과의 차이는 있기 마련이지만, 점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나에게 약간 실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그때 나는 최선을 다 했다고 지금 나는 말할 수 있다. 학점이 안나오고, 성과가 없다고 해도 후회는 없겠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나는 똑같은 선택들을 할 것이다. 한학기를 끝내며, 언제나 하는 다짐이겠지만 앞으로의 .. 2007.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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