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스2 해외 봉사활동 그 후... 5개월 여를 준비하고 3일의 합숙기간을 거쳐 21일 간의 해외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막연하고 멀기만 했던 러시아에서 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준비한 것을 다 하고 오지 못한 아쉬움에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너무나 힘든 일을 만들어내는 윗분이 있었지만 너무 멋진 팀원들이 있기에 행복했던 21일. 생각만 해도 설레이고 눈물이 나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경험을 만들었다는 것 만으로 가슴 벅차고 기쁜일이 아닐까요. 가기전에 꿈꾸었던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만들어준 팀원들아 고마워. 잊지 않을께. 죽을때 까지 이 벅찬 마음 가지고 갈께. 오친 스빠시바~ 2008. 8. 2. 또 다시 두근두근의 블라디보스톡 처음으로 가보는 해외봉사활동에, 준비를 시작한지도 벌써 4개월이 더 지났고 떠나기 위해 가방을 싸는 지금에서야 실감이 난다. 야쿠츠크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목적지가 바뀌는 큰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든든하고 적극적인 팀원들이 있었기에 길지 않은 3주간의 여정이 아마 인생 최대의 경험으로 남을 것 같다. 부푼 꿈과 희망을 꼭 현실로 가져오리라. 기다려라 블라디보스톡. 2008.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