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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편리한 지문 도어락! SHP-P71 / 지문등록 방법 / 매뉴얼

by 헬로덱 2021. 4. 9.

SHP-P71

 

2007년식 아파트에 입주 시부터 기본으로 제공되어오던 도어락을 사용 중이었습니다. 벌써 14년 정도가 된 도어락이네요.

당연히 지문기능은 없고 번호를 눌러서 사용 중이었는데 요즘 많이 사용하는 지문으로 집 대문을 열고 닫고 하고 싶어 졌습니다. 

회사에서는 대부분 출입을 지문으로 하다 보니 지문의 편리함을 알고 있고 그리고 푸시풀 방식이 대부분인 요즘 도어락과 비교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도어락은 돌려서 열어야 하니 아무래도 많이 불편했습니다. 

푸시풀 방식에 지문까지 되면 아주 편안한 환경이 될 것 같아서 교체를 결정하였고, 인터넷으로 설치 포함하여 주문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자가 설치 기준으로 30만원 아래쪽으로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설명자료에도 보면 자가 설치가 쉽다고 나와있지만 우리 집 대문을 지키는 제품이고 번거로울 것 같아 설치 포함하여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실제 설치는 다음날 저녁에 이루어졌고 기사님이 방문하고 25분 정도만에 설치가 끝났네요. 설치하는 모습을 쭉 지켜보니 중간에 동그랗게 구멍을 뚫는 작업이 있었는데 그 작업은 공구가 없으면 안 될 것 같아 전문가에게 설치를 맡기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구멍이 설치 편의를 위해 뚫은 건지 꼭 뚫어야 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그걸 본 제 마음은 설치에 돈은 조금 더 썼지만 내가 안 하길 잘했구나... 하는 안도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네요.

그렇게 도어락 설치가 끝나고 제공되는 카드키, 스티커키, 지문 등록이 끝나고 설치는 완료되었습니다. 

제품을 고를 때 지문을 인식하는 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있는 제품을 위주로 찾았는데 그 이유는 덮개가 있는 방식은 내가 손으로 한 번 젖히거나 하는 부가적인 행위가 들어가야 하니 편리함을 위해 지문 도어락을 사용하는 이유가 반감될 것 같아서였습니다. 

예전에 지문 도어락을 교체하고자 찾아보았을 때 디자인과 가격이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는데 이 제품이 최근에 나온 것 같네요. 그 당시에는 도어락이 분홍색이거나 아니면 가격이 비싸거나 그래서 좀 망설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부가적인 IoT 기능은 필요 없고 도어락 본연의 기능, 그리고 지문!! 의 기능을 가진 SHP-P71이 저에게는 딱 적절한 제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비교적 최근에 출시되어서 그런 점도 마음에 들었고요. 색상은 그냥 검은색이나 은색이 좋을 거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금색도 고급지고 괜찮네요. 

구입 시 행사로 보강판을 추가로 주었는데 설치 시 필요가 없어서 덩그러니 남아있네요. 찾아보니 2개 1만 원 정도로 따로 판매하는 제품인데 중고로 팔기도 애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 시 카드키 2개랑 보강판 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혹시 설치 시에 필요할까 보강판으로 했지만 필요가 없었네요. 

설치 완료 후 사용하다 보니 역시 지문이 정말 편합니다. 

 

지문등록 방법

등록버튼 → 비밀번호 → * → 3 → * → 1 → * → 지문등록 3회 → 등록버튼

 

SHP-P71 매뉴얼 전체 다운로드

smarthome.samsungsds.com/file/download?fileId=6870&detailId=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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