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룬 KINGROON KP3S - 첫 프린팅

첫 프린팅. 너무 웃기다.

킹룬 KINGROON KP3S를 처음 사면 다들 하나씩 뽑아보는 빨래집게? 음식집게?다. 샘플 gcode로 sd카드에 들어있어서 시험 삼아 바로 뽑아봤다. 

매뉴얼에서 시키는 대로 레벨링만 하고 바로 뽑았더니 이게 뭐야! ㅋㅋㅋㅋㅋㅋ

 

3D 프린터에 무지 한자는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유튜브 검색과 이리저리 찾아봤다. 역시 뭘 알아야 검색도 할 수 있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레벨링이 잘못된 거 같아서 레벨링을 다시 하고,
노즐 온도도 필라멘트 통에 쓰여있는 적정온도로 바꿔서 다시 출력해보았다. 

필라멘트는 eSUN 제품이다.

짜잔! 두 번째 출력은 아주 예쁘게 잘 출력이 되었다. 처음부터 이렇게 출력이 되었다면 3D 프린팅 아주 쉽네!라는 인식이 생겼을 텐데,,

기념으로 실패작과 성공작의 기념샷도 남긴다. 과연 첫 출력은 레벨링의 문제였을까 노즐 온도의 문제였을까 아니면 둘 다의 문제였을까.

궁금하지만 제대로 출력이 된다는 걸 확인했으니 이제 다른 걸 또 출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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