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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건강] B형 간염 추가 예방 접종은 불필요?!

by 헬로덱 2025.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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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간염 항체가 없다....

건강검진 종합소견에 B형간염 항체가 형성되어있지 않다고 나왔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권유한다고 하여 내과를 방문했죠.

그런데, 

제 기록을 살펴보니 과거에 B형간염 예방법종을 한 기록이 있는 겁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시간차를 두고 3번을 해야 끝나는데 그렇게 다 맞은 거죠. 
기억이 흐릿하긴 하지만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한 기억이 났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추가로 해야하나?

뭐 그래도 지금 항체가 없으니 맞아야 하는 거 아닌가 해서 접종을 해야 하나 싶었는데, 
의사 분께서는 한 번 항체가 생겼던 사람은 다시 접종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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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기록을 보니

23년도 12.4(Positive)
24년도 5.89(Negative)
25년도 4.73(Negative)
(10 이상이면 Positive)

23년도에는 Positive 였는데 24년도부터 Negative로 나오고 있네요. 

그래서 결론은 한 번 Positive 였으면 추가로 접종을 할 필요가 없다! 

검색해 보아도 아래와 같은 내용이 나오네요.

B형 간염 항체가 한 번 생성되었다가 소실된 경우, 일반적으로 예방접종을 다시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는 면역 체계가 이전에 형성된 항체를 기억하고 있어,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다시 노출되면 빠르게 항체를 재생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특정 고위험군(예: 만성 신부전 환자,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항체가 낮아졌을 때 추가 접종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은 이유:
•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항체가 혈액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더라도 면역 기억세포가 존재하여 재노출 시 방어할 수 있습니다.
• B형 간염 백신의 보호 효과는 항체가 소실된 후에도 상당 기간 지속됩니다.
추가 접종이 필요한 경우:
•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예: 만성 질환, 면역억제 치료 등)일 때.
• 혈액투석 환자나 의료 종사자처럼 감염 위험이 높은 환경에 있는 경우.
• 항체 역가가 10 IU/mL 이하로 낮아진 경우.

출처 (국가암정보센터) : https://www.cancer.go.kr/lay1/bbs/S1T811C676/E/22/view.do?mode=view&article_seq=22545&cpage=&rows=&condition=&rn=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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