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팁] 이기는 테니스를 위해서는 네트에 바짝 붙어라?!

유튜브를 보다가 신선한 제목에 클릭을 해서 본 영상이 있다. 

<제목 : 선출들의 사기행각에 언제까지 당하시렵니까?>

출처 : https://youtu.be/BKEGXpOAvEQ?t=177 

 

복식 선수들은 왜 이렇게 포칭을 잘하나?

영상 중간에 보면 복식 선수들은 왜 이렇게 포칭을 잘하나? 하는 내용이 나오는데, 선수들 복식경기를 보며 나도 궁금했던 내용이었다. 

서브가 좋아서? 순발력? 발리가 좋아서? 

이 영상에서는 그 이유를 말해주는데 바로, 

전위가 처음부터 네트 바로 뒤에 바짝 붙어서 서있고 조금만 찬스 볼이 오면 포칭을 해버리는 거다.

동네 테니스의 워너비(?)인 어르신, 아저씨들의 테니스를 보면 네트에서 좀 떨어져서 발리도 잘하고, 따닥 볼도 잘 쳐서 고수로 가기 위해서는 저 정도 포지션을 잡고 쳐야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네트에서 좀 떨어져서 하다 보면 수비적인 발리밖에 할 없으면서 에러가 많아진다. 

사실, 발리에 자신 없는 극초보시절에 어떻게는 포인트를 따 보려는 마음으로 네트에 바짝 붙어있었던 적이 있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발리를 조금 더 잘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비례하여 네트에서 점점 더 멀어졌는데 아무래도 잘못 생각한 것 같다. 

동호회에서 한 두 게임 적용해본 결과 확실히 네트에 바짝 붙었을 때 포칭 기회와 포인트를 딸 확률이 올라갔다. 

시원~하게 스매시할 기회도 자주 오고, 좀 더 박진감 있는 경기를 할 수 있게 된다.  

네트에 바짝 붙어서, 리턴 포칭도 적극적으로!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BKEGXpOAvEQ&t=2s&ab_channel=Matthew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