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위의 영상을 보고 wltoys 12402a 구입!! RC를 다시 시작하고픈 마음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럭보다는 전동투어링에 관심이 가고 있어요.
어릴 땐 엔진투어링만 했었는데 그때도 전동투어링을 꼭 해보고 싶었거든요. 손에 기름 안 묻혀도 되어 깔끔하고 서스펜션, 타이어 세팅에 따른 차이도 좀 세세하게 느껴보고 싶어서요. 위의 사진의 프라임에 CV12 엔진 올리고 파트 하나하나 메탈로 바꿔가며 했지만 차 자체의 한계로 매번 힘든 레이스 경험을 했었네요.
지금 전동 투어링을 한다면 타미야 tt02로 입문세트로 하면 다해서 한 50 정도면 될 것 같고 김포에 GRC라고 엄청 좋은 서킷도 있더라고요. 국제대회도 열고, 실외 서킷, 실내 서킷 다 갖추고 있어서 다음에 구경이라도 한 번 가보려고요.
실내, 실외 서킷이 다 있고 정말 멋진곳이네요.
그리고 아카데미 프라임으로 힘들게 굴리면서 로망이었던 MTX-2 옛날 모델 미개봉품 저렴하면 사서 조립이라도 해보고 싶네요. 99말 00년 초? 정도에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던 차량인데 이제는 단종에 구할 수도 없군요
RC 트럭은 네이버에 아주 활성화된 카페가 잘 되어있는데 그 외 전동투어링은 많이 소외된 느낌이에요.
넷츠고 RC동호회에서 놀던 때가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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