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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GX-20이 생겼다. 군 복무 때부터 그렇게 DSLR이 하나 갖고 싶었다. 공군본부 인트라넷이었나, 바깥세상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오고 IT기기들에 대한 리뷰들이 꽤나 올라왔던 기억이 난다. 그때 Pentax DSLR을 정말 한 번 써보고 싶었다. 색감이 좋다고 했다. 결국 지금까지 DSLR은 못 써보고 미러리스 파나소닉 DMC-GF-1, GX-1만 쓰다가 이게 어디선가 나타났다. 컷 수는 정말 적은데 오래되어서 고무 부분이 허옇게 되었지만 의외로 충전도 되고 사진도 찍힌다. 포커싱이 느리고 실내에서는 정말 많이 흔들린다. 잘 써볼 수 있을까? 후드도 거꾸로 끼워놨네 2021. 1. 26.
21.1.24 경의선 숲길 산책 - 세로로 긴 공원 시작은 산책, 중간에 호떡집, 끝에는 쇼핑몰 아주 좋은 코스 2021. 1. 26.
맥/맥북에서 나의 사진 스트림 안 될 때 해결책 아이폰이랑 맥북에 사진을 공유하기 위해 나의 사진 스트림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리해도 맥북에 나의 사진 스트림이 안 떠서 이리저리 찾아도 잘 안 나오네요. 애플 공식 지원 사이트에서는 세부적인 내용이 안 나와 있어서 한참 헤매었네요. support.apple.com/ko-kr/HT201317 나의 사진 스트림 나의 사진 스트림을 사용하면 iPhone, iPad 또는 iPod touch로 찍었거나 Mac 또는 PC에서 업로드한 최근 사진에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support.apple.com 해결책 사진앱 -> 위 메뉴에서 환경설정 -> iCloud 탭 선택 후 iCloud 사진 체크 해제하면 나의 사진 스트림이 나타납니다. 이제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아이폰과 맥/맥북에서 사진을 동기화하면.. 2021. 1. 26.
연필로 쓰기 - 김훈 같은 사물을 보고 어떻게 표현하는지는 천지차이다. 같은 사물을 보고 내것으로 느끼고 생각을 다른 말로 표현해 낸다는 것.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라 잘 쓰여진 글을 보면 부럽다. 누군가가 묘사한 그림이 내 머릿속에 잘 그려질 때. 그 그림을 보고 작가가 전달하고자 한 것을 글로써 느낄 때 ‘멋짐’을 느낀다. 어려운 말이 아닌 쉬운 표현으로 전달되는 생생함을 느낄 때 작가의 위대함을 느낀다.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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