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 가기로 하고 표를 예약하고 방문 당일이 다가오면, 운전을 책임지는 나는 주차장 상황과 팁을 찾게 된다.
좀 찾아보니 주차하고 걸어갈 수 있는 정문 주차장은 유료로 바뀌었고, 멀리 있는 무료주차장은 주차 후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한다.
아이 둘과 유모차를 가지고 셔틀을 타는 건 피로도를 매우 높일 것으로 생각되니 정문에 유료로 주차하고 싶지만 누구나 생각은 똑같은법.
아침 일찍 개장 시간 정도에 가지 않으면 정문주차장에 주차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발렛파킹은 가능하다!
유료주차 15,000원, 발렛파킹 20,000원! 안 할 이유가 없다.
발렛파킹을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에서 사파리랑 이것저것 예약할 수 있는 게 많아서 한참 내려가면 발레파킹을 예약할 수 있다.
에버랜드 -> 스마트예약 -> 발레파킹에서 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도 당연히 주말에는 치열하다. 늦게 보면 다 매진!
주말은 이미 다 매진이다. 잔여 수량 없음....
그런데! 이것도 취소가 나오니 잘 잡으면 나오는걸 잡을 수 있다. 취소 기한이 임박하면 잔여가 많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방문 당일에 정문으로 찾아가니 발레파킹 장소가 어디인지 찾는데 잘 안 보인다. 안내직원에게 2번이나 물어보고 이리저리 유턴하고 가다 보니 바닥에 파란 유도선이 보이고 따라가니 발렛파킹이 가능하다. 안내 표지판이 없는 게 이상하다.
차 맡기고 짐 여유있게 내리면 우리는 에버랜드로 고고!~
찾을 때도 라운지에 차 번호를 말하면 차가 나온다. 주차장이 바로 앞이라 그런지 차도 금방 나온다.
셔틀을 타려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2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놀이공원 안에서도 줄 서는데 지쳤는데 셔틀까지 줄을 서긴 싫다.
결론은,
아침 이른 시간 정문 주차장 주차 자신이 없으면 과감하게 발렛파킹 이용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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