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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U CSE 복학 첫 학기의 끝

우칠 2007. 6. 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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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인문관

2003년에 새내기가 되어 입학하여 1년을 학교를 다닌건지, 놀러를 다닌 건지 알 수 없게 다닌 이후로 2007년이 되어서야 2학년이 되었다. 학년은 2학년이지만 나이는 24살. 군생활동안 했던 수많은 다짐들('무조건 열공' '열심히 살기')은 복학 첫 학기 3일의 수업 후에 현실을 느끼면서 차츰 수그러들기 시작했다.

언제나 그렇듯 아닐때 꿈꾸는 것과 현실과의 차이는 있기 마련이지만, 점점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는 모습에서 나에게 약간 실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때그때 나는 최선을 다 했다고 지금 나는 말할 수 있다. 학점이 안나오고, 성과가 없다고 해도 후회는 없겠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다시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나는 똑같은 선택들을 할 것이다.

한학기를 끝내며, 언제나 하는 다짐이겠지만 앞으로의 날들은 좀더 열심히 적극적으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끝은 동시에 시작을 의미한다. 학기가 끝났으니 방학이라는 시간이 온다. 1학년때 느낀 대학의 방학은 사람을 폐인으로 만든다는 것이었다. 지금 느끼고 싶은 방학은 다르고 싶다. 너무나 빠르게 또는 빡빡하게 지내온 학기생활을 돌아보면 너무 준비가 미흡했다는 후회가 가장 컸다. 그런 후회가 2학기엔 들지 않게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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