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테니스 라켓 스트링을 자주 바꾼다.
클럽활동을 하면서 감을 찾아가는 중인데, 모든 게 내 마음 같지 않다.
스트링도 마찬가지로 아직 이게 내 스트링이구나! 싶은 게 없다.
그 전에는 4G가 나의 스트링이라 생각하고 쳤는데 다시 치니 아닌 것 같고
그나마 요넥스 폴리 투어 프로가 잘 맞는 것 같다.
이번에는 이전보다 텐션을 조금 올려 48 48로 수리를 하였다.
최근에는 주로 동대문 테니스 스퀘어에서 수리를 했는데 얼마 전 본 유튜브 영상에 나왔던 동대문 썬 스포츠를 가보았다.
넓고 깨끗한 1층 매장이다.
아디다스 제품들이 많이 있다.
나이키를 선호하는 나에게는 음... 살만한 건 없다.
롤랑가로스 작은 가방도 있던데 용도는 모르겠다.
스트링 기계 뒤로 테니스 용품들이 많이 있다.
주니어용 라켓중에 퓨어 에어로 라파 버전같이 보이는 게 있어서 귀여워서 찍음.
스트링을 가져오면 스트링 공임비는 일반 10,000원, 천연 15,000원이라고 한다.
오늘 수리한 폴리투어프로는 스트링 포함 18,000원이었다.
테니스 스퀘어에서 15,000에 수리했었는데,,, 가격차이가 있다.
동대문 썬스포츠 매장이 깔끔하고 좋긴 한데 앞으로는 다시 테니스 스퀘어로 라켓 스트링 수리를 하러 갈 것 같다.
썬 스포츠 대비 테니스 스퀘어의 장점은,
1. 가격이 더 저렴 : 폴리투어프로 기준 3,000원 저렴
2. 지하철역에서 더 가까움 : 테니스스퀘어같은 경우 지하철역 바로 앞에 위치하여 좋았다. 오늘 썬 스포츠 가는 길은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고 더 추웠다.
썬 스포츠 다녀와서 테니스 스퀘어 장점을 썼네.
좋은 경험 한 것으로... 아 썬 스포츠의 장점도 있었다.
점심때 방문하여 맡겨놓고 점심을 먹기에는 주변에 음식점이 많아서 좋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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