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일본판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일본판을 구입하였다. 원래 계획은 구글 홈 미니를 한 번 써보자였지만 이왕이면 화면까지? 란 생각으로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일본판을 구입하였다.

당연히 한국 정식발매 버전을 사려고 했지만 가격이 일본판이 저렴하여 구입하였다. 다른 점은 역시 110v 플러그 형태라 앞에 변환어댑터를 끼워야 한다.

한 번 끼워두면 뺼일이 없기 때문에 사용상 문제는 전혀 없다.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일본판이라고 해서 일본어가 나오거나 하지 않는다. 초기 세팅 시에 위치를 인식해서 어느 순간부터 알아서 한글이 나온다.

뜻밖의 디지털 액자 기능에 만족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 일본판을 사면서 음악과 라디오 듣는 용도를 기대했는데 기대와 다르게 라디오는 들을 수 없었고 뜻밖에 디지털액자 기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

기본으로 세팅되어있는 상태에서 나오는 것들이 아주 좋다.

명화가 나오기도 하고 스트리트 예술작품, 구글어스의 이미지가 나오기도 한다.

이렇게 다 섞여서 나오는게 더 좋고 질리지도 않는다.

사람들이 왜 구글 네스트 허브 2세대를 사면 화면이 조금 더 크면 좋겠다고 하는지 이해했다.

사진도 좋고 화질도 좋아서 좀 더 큰 화면으로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기회가 된다면 MAX를?